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수를 구하시오 (문단 편집) === 리메이크 이후 === [include(틀:평가/네이버 시리즈, code=5275901, 별점=9.10, 조회수=14, 날짜=2022. 05. 01.)] [include(틀:평가/소설넷, code=96275, 별점=3.98, 참여자수=255, 날짜=2022. 05. 01.)] [include(틀:평가/리디, code=3076016654, 별점=4.7, 참여자수=990, 날짜=2022.05.01.)] >회차를 거듭한 회귀로 철수가 지구를 구한 것 처럼. >1회차에는 실패했지만, 2회차에선 작가는 철수를 구했다. >---- > [[소설넷]] 베스트 리뷰 중. >작년부터 이슈가 많이 되었던 『철수를 구하시오』는 올해 완결을 통해 수상한 작품이다. 웹소설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이라 생각된다. 『저승 최후의 날』과 유사하게, 소행성 라마가 지구에 충돌하며 멸망한다. 지구가 멸망할 때마다 과거로 끊임없이 회귀하며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철수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등장하는 여러 과학 지식들을 체크해 보는 재미가 있다. 더불어 제목이 '지구를 구하시오'가 아닌 '철수를 구하시오'라는 점은 독자들에게 새로움을 안길 것으로 여겨진다. 제목에서 철수를 구하는 주체가 누구일지를 상상하며 추론해 나간다면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결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 >2021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장 김효진 [[https://sfaward.kr/63|#]] >『철수를 구하시오』는 웹소설의 매력인 회빙환을 무기로 SF 장르를 전개해 나간 점이 좋았다. 재치있는 표지도 SNS에서 인기였다. 표지는 과거 국민학교 세대의 향수를 느낄 만한 교과서 일러스트에 수학 문제처럼 보이는 문구가 하나 적혀 있다. '철수는 지구에서 소행성 라마를 관찰하고 있다. 소행성 라마는 17.5km/s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속 중에 있다. 이때, 철수를 구하시오. (4점)' 이 작품은 작년에도 후보작에 올라왔었으나, 뒤로 갈수록 밀도가 낮아지고 무너지는 구조에 아쉽게 탈락했었다. 자신의 작품이 크게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작가가, 세이브도 없이 시작했기에 필연적인 결과였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일년 만에 무너진 부분들을 최대한 보완하여 상큼한 엔딩을 내놓았다. 아서 c. 클라크의 '라마와의 랑데부'에 바치는 스핀오프 형식의 찬사, 다른 말로 하면 2차 창작(…)일 것이다. 웹소설이라는 매체의 특징과 SF를 동시에 추천해야 한다면 이 작품을 선택할 만하다. >---- >2021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전혜정 [[https://sfaward.kr/63|#]] 완결 이후 [[리메이크]]를 단행하여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흔치 않은 [[사이언스 픽션|SF]] 장르 웹소설 중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이하게도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내용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리메이크 전은 내용적인 부분의 연결성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가상의 탐험과 같은 SF적인 전개와 묘사에 충실하다면, 리메이크 후 버전은 복선부터 회수까지 모두 완벽하고 SF적 서사에 충실하게 진행되지만 개정 전판에서 보여준 저 먼 우주세계의 묘사는 날려먹은 부분이 있다. 리메이크 전 버전이든 후 버전이든 괜찮은 짜임새와 구성을 갖고 있으므로 둘 다 보는 것이 나쁜 선택이 아니다.--리메이크 전 버전은 어떻게 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